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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교육 KOREAN EDUCATION/국어음운론강의21

7장(2) 음운 현상의 구성 요소 입력 -> 출력 (입력과 출력 사이에는 시간(전, 후)과, 환경(변화가 일어나는 환경)이 개입된다) 입력, 출력, 환경(왜 일어나는가?) A(입력) -> B(출력) / _(환경) C : A가 B로 바뀌었다 C 앞에서 이것의 장점은 직관적으로 잘 보이고, 분리해서 각각을 드러내기가 쉽다는 것이다. 음운 현상의 분류 ▶ 말소리(음운현상)에 나타나는 유형 1. A -> B: 대치 -> 음소가 대치되었다기 보다 변별적 자질이 대치되었다고 보는게O (교체 X) 2. A -> ∅: 탈락, 삭제 3. ∅ -> A: 첨가, 삽입 4. AB -> C[+A, +B]: 축약(A, B가 C로 합쳐졌다, 각각의 속성을 보존하고 있다) 5. AB -> BA: 도치 대치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, 탈락, 첨가, 축약, 도치(많이 안 .. 2022. 1. 20.
10장 음운론적 도출 우리의 머리속에는 기저형이 있고 그것들이 결합하는 규칙이 있다. Ex. 핥+더라 -> 하ᇎ더라 -> 하ᇎ떠라 -> 할떠라 (평파열음화) -> (경음화) -> (자음군단순화) => /핥+더라/의 ‘더라’는 가더라, 살더라를 봤을 때, ㄾ받침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것과 결합할 때 예를들어 핥+으니->[할트니]가 되므로 음운론적 도출과 규칙순 : 규칙의 적용 순서를 정해야한다. ① 읽+다 -> 읽따 -> 익따 (경음화) -> (자음군단순화) ② 읽+다 -> 익다 -> 익따 (자음군단순화) -> (경음화) ‘읽다->[익따]’를 설명하는 데에는 두 규칙의 순서를 어떻게 하든지 상관이 없지만 ‘읽고->[일꼬]’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경음화가 자음군 단순화보다 먼저 적용되어야 한다. ※ 급여순, 출혈순 일련의 음운규.. 2018. 12. 11.
9장 기저형 9장. 기저형1.1. 기저형의 개념기저형 ->(도출) 표면형: 기저형이 표면형으로 실현되는 음운규칙이다. 기저형이 표면형으로 도출될 때는 음운규칙이 적용된다. ※ 우리나라는 기저형을 밝혀쓴다바치 널따 바ㅊ 너ㄹ바틀 간다 바ㅌ바테 간다 바ㅌ받또 널버서 바ㄷ 너ㄼ반만 간다 바ㄴ 2.1. 기저형 설정 방법: 뒤에 모음으로 오는 것을 만족시켜야 한다.밫+을 X cf. 빛을받+을 X반+을 X=> 결국 기저형은 /밭/이다.넓다[널따] 파열음 뒤 경음화(ㄷ->ㄸ), 자음군단순화(ㅂ->∅)넓+어서널+어서 X=> 결국 기저형은 /넓/이다. ※ 방언에서무꺼라 뭉꺼라무끄면 뭉끄면뭉는다(평파열음 후 비음동화) 뭉는다묵꼬(평파열음 후 경음화) 뭉꼬 ※ 대개 뒤에 모음이 오는 말이 붙으면 기저형을 알 수 있다.히읗 히으시 => .. 2018. 12. 4.
8장 교체 교체는 하나의 기저형, 형태소가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소리로 나타나는 현상이다. /꽃/-> [꽃], [꼳], [꼰], [꼼] /형태소/-> [n1], [n2], [n3], [n4] 형태소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소리의 최소 단위를 뜻하고 [n1], [n2], [n3]…는 이형태이다. 이를 형태와 이형태의 관계라고 하며 이것은 음소와 변이음의 관계와 비슷하다. 형태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추상적인 것이고, 이형태는 실제로 우리가 듣고 사용하는 구체적인 것을 말한다. 1.2. 교체와 이형태 [꽃]-> 대표 이형태, 기저형으로 잡는다 [꼳]-> 평파열음화 [꼰]-> 평파열음화, 비음화 [꼼]-> 평파열음화, 양순음화 ▶ 교체형끼리는 상보적 분포를 보인다 교체유형 *동기(자동성) – 자동적교체: 제약에 의해 무조.. 2018. 12. 3.
7장(4) 탈락, 첨가, 축약 탈락 ▶ 자음군 단순화 : 음절 말에 자음이 하나만 올 수 있다는 제약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. CC->C이다. 즉, C->∅ 입력: 자음군 환경: CC$ =>자음 2개가 음절경계에 놓이게 되면, 즉 음절말에서 Ex. 몫+이->[목씨] 뒤음절 초성으로 간다 +도->[목또] ㅅ->∅ 없+어->[업써] 뒤음절 초성으로 간다 +고->[업꼬] ㅅ->∅ Ex. 넋+도 ->[넉또], 울+은 -> [우ᇍ] -> [운] 울+으니 -> 울니(‘으’탈락) ->우니(‘ㄹ’탈락) cf. ‘잡+으니’의 사례로 봤을 때 ★ ‘무릎, 닭’의 공통된 음운현상에 대해 설명하라 ‘무릎+도’가 평파열음화에 의해서 ‘ㅂ’으로 실현된다. 이렇듯 교체형의 단일화를 실현한다. ‘닭’도 자음군단순화와 관련해서 교체형의 단일화가 나타난다. ▶ 후.. 2018. 12. 2.
7장(3) 대치 1. 평파열음화 출력: ㅂ, ㄷ, ㄱ 입력: (-평음), (-파열음) → (+평음), (+평파열음) ※ 입력이 두개면 이 둘을 같은 음운현상으로 보느냐 다른 음운현상으로 보느냐? -> 평음이 아닌 것은 평음으로 바뀌고, 파열음이 아닌 것은 평파열음으로 바뀐다. 그래서 하나로 봐도 문제가 없다. 왜냐하면 같은 출력의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. 이 둘을 모두 평파열음화로 본다.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인 이유는 음절 말 구조제약 때문이다. 이러한 현상은 필수적이다. 또한 묶어서 보는 것이 근본적이기 때문에 하나로 봐도된다. 왜냐하면 재료와 관계없이 최종적인 출력이 같고 환경도 같기 때문에 입력을 구분하지 말고 평파열음화로 보는 것이다. 환경: 음절 말 → 제약 2개(1. 하나만 올 수 있다, 2. ㄱ, ㄴ, ㄷ,.. 2018. 12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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